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죽음 이후의 생명은 어떻게 되는가?
지금 아무리 막강한 힘과 권력을 행사하고 있더라도,
죽음 앞에서는 모두 무의미해진다.
결국에는 ‘어떻게 살아왔는가’이다.
그리고 자신의 판단과 행동의 결과를 받아들여야 하는 쪽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이다.
생명의 엄격한 인과의 법칙을 이해하는 사람은
반드시 자신의 삶의 방식을 바로잡게 되어있다.
원인과 결과
불법에서는 만물은 유전(流轉)한다고 설한다.
모든 것이 끝없이 변화한다는 뜻이다.
문제는 수동적으로 변화를 받아들이고 변화에 휩쓸릴 것인가
아니면 자발능동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창조할 것인가이다.
원인과 결과
과거의 인(因)을 알고자 한다면 현재의 과(果)를 보라.
그렇다면 미래의 과는 현재의 인에서 비롯된다.
중요한 것은 언제나 현재다.
지금 이 순간 무엇을 하는가에 의해 미래가 결정된다.
과거의 인이 미래를 결정하지는 않는다.
니치렌 불법에서는 과거에 어떤 숙업의 인을 만들었다 해도
현재의 인으로 빛나는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
원인과 결과
불법에서 카르마 즉 숙업을 설하는 목적은
어떻게 하면 그 숙업을 전환할 수 있는가를 밝히기 위해서다.
숙명을 바꾸는 방법을 명확히 밝히지 않으면서
숙명론만을 논하면 불법을 잘못 해석하는 것이다.
그러한 가르침은 운명이라는 족쇄에 사람을 얽매이게 한다.
원인과 결과
과거에 파묻혀 있어서는 안 된다.
지금까지의 결과로 인해 망설일 필요도 없다.
중요한 것은 ‘지금 미래를 위해 어떤 씨앗을 심고 있는가’이다.
원인과 결과
‘음덕이 있으면 양보가 있다’
불법의 관점에서 보면 자신이 한 행동의 과(果)를 피할 수 없다.
그 행동이 좋거나 나쁘거나 과(果)를 반드시 받게 되어있다.
따라서 위선적일 필요도 가식적일 필요도 없다.
원인과 결과
불법에서는 ‘현재와 미래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과거에 사로잡혀서는 안 된다.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쪽이 훨씬 더 건설적이다.
오늘의 노력과 인내를 통해 빛나는 영광의 미래를 쟁취해야 한다.
원인과 결과
근본적으로 자신의 운명은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
어찌 보면 유전자나 환경에 의해 운명이 미리 정해진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부터 ‘어떻게 성장하고’
‘어떻게 자신의 환경을 바꾸는가’이다.
불법은 이렇게 굉장한 변혁의 힘을 논한다.
영원한 청춘과 활력의 원천은 바로 그 투쟁 속에 있다.
원인과 결과
“현재 어떤 인(因)을 쌓고 있는가?
“어떤 행동을 취하고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곧 미래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