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하지 않고 열성이 없다’는 것은 자신을 낭비하는 일이다.
항상 반쯤 잠든 상태로 살아간다면,
인생의 묘미를 맛볼 수도,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도 없다.
열정과 활력은 충실한 인생에 필수요소다.
인생
인생은 투쟁이다.
궁극적인 승리는 인생의 마지막 장에서 결정된다.
따라서 도중의 성공에 도취되거나 패배에 낙담해서는 안 된다.
인생
불법에서는 하루의 목숨이
전 우주의 보물보다 값지다고 가르친다.
인생
‘행복’인가 ‘불행’인가.
그 싸움은 결국 인간 존재의 이야기다.
‘평화’인가 ‘전쟁’인가.
그 싸움은 결국 인류의 역사다.
이 투쟁의 와중에서 우리를 영원한 승리로 이끄는 힘은
바로 우리에게 내재된 ‘선의 힘’이다.
인생
가장 힘들 때 ‘무엇을 결정하는가?’ ‘무엇을 하는가?’
‘어떻게 반응하는가?’로 인생의 방향이 결정된다.
그 행동의 본질이 사람의 진가를, 위대함을 결정한다.
인생
목소리는 자신의 경애이자 거울이다.
목소리는 그 사람의 인품과 교양을 여실히 드러낸다.
목소리는 곧 자기 자신이다.
인생
이번 생이 존재의 ‘전부’이자 ‘끝’이라고 생각하면,
결코 깊이 있는 인생을 살 수 없다.
‘영속성’에 대한 믿음이 완전한 인간성을 끌어낸다.
인생
인생은 봄에 피는 꽃, 가을에 여무는 열매,
그리고 대지와 자연의 리듬이다.
인생은 여름의 끝을 알리는 매미의 울음소리,
투명한 가을하늘을 가로질러 남쪽으로 날아가는 철새,
그리고 개울에서 즐겁게 뛰노는 물고기이다.
인생은 아름다운 음악이 심어주는 환희,
떠오르는 태양으로 붉게 물든 산봉우리의 황홀한 광경,
그리고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으로 이루어진 수많은 조합이다.
인생
사람들은 오래 살고 싶어한다.
그러나 ‘무엇을 남기는가?’
다시 말해 ‘어떠한 가치를 창조했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었는가?’
‘인간으로서 얼마나 성장하고 경애를 넓혔는가?’
결국 가장 중요한 문제는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