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을 사랑하는 만큼 자신이 사랑 받게 된다.
타인의 행복을 위해 노고한 만큼 자신도 보살핌을 받게 된다.
이것이 바로 인과이법이다.
인간관계
누군가를 격려하는 일은 그 사람의 생명력을 촉발하고,
불굴의 정신을 불러일으켜 용기를 북돋우는 작업이다.
그 근간에는 상대방의 행복을 바라는 진심이 있어야 한다.
인간관계
“감사합니다”는 기적 같은 표현이다.
말할 때도 기분 좋고 들을 때도 기분 좋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들을 때,
마음의 갑옷은 떨어져 나가고 깊은 대화가 오고 간다.
인간관계
우정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강렬하고 가장 가치 있는 보물이다.
우정이야말로 진정한 재산이다.
아무리 높은 지위를 얻고 아무리 많은 부를 쌓아도,
친구가 없는 인생은 결국 균형을 잃고 자기 중심적이 되고 만다.
인간관계
진심으로 성실하게 다른 사람들을 대하다 보면,
자신이 좋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이게 된다.
인간관계
진심은 아주 미묘하게 상대방에게 전달된다.
본능적으로 인간에게는 진심을 간파할 수 있는 깊은 내면의 힘이 있는 듯하다.
어떠한 경우에서든 진심을 간파할 수 있는 인간의 능력은 섬뜩하기까지 하다.
인간관계
친구와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우정을 의미한다.
그러나 타인과 한 약속을 지키려면,
먼저 자신에게 한 약속부터 지킬 줄 알아야 한다.
인간관계
남을 멸시하는 사람은 결국 자신이 환대받지 못한다.
그 주변의 누구도 그런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기주의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자신이 고통받게 된다.
반면 타인을 존중하는 사람은 자신도 존중 받을 뿐 아니라,
나아가 사회 전반으로 존중의 문화를 넓혀간다.
인간관계
불법에서는 강적이야말로 나를 가장 돕는 사람이라고 가르친다.
강직한 인품을 연마하고 불굴의 용기를 끌어 낼 수 있는 이유는 강적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관계
소아의 껍질 속에 갇혀 사는 인생에는 진정한 환희가 없다.
한 걸음 앞으로 다른 사람에게 다가갈 때,
만나서 마음을 나누고 괴로움을 들어줄 때,
자신의 마음에서 무한한 자비와 지혜가 솟아나고,
자신의 인생이 바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