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전체
  • 세상과 단절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살아가는 편이 수월해 보일 수도 있으나, 인간적으로는 결코 성장하지 못한다. 혼자 고립된 상태로는 자신의 참된 잠재력을 빛낼 수 없다. 타인과 교류할 때 우리의 삶은 비로소 풍성해진다.
    인간관계
  • 남을 바꾸고 싶다면 나 자신의 마음부터 바꿔야 한다. 나 자신이 바뀔 때 주변 사람들도 바뀌게 된다.
    인간관계
  • 타인을 존경하는 사람은 자신도 존경받게 된다. 타인에게 베푼 자비와 배려는 모두 나 자신에게 돌아와 나를 수호한다. 본질적으로 환경은 나 자신의 반사된 모습이다.
    인간관계
  • 인간은 불행을 겪게 되면 ‘나만큼 불행하고 불쌍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자기 연민에 빠져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보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자기만의 고통이나 불만 절망에 빠져있으면 생명력은 더 위축되고 만다. 바로 그러한 때야말로 타인과의 교류가 필요하다. 타인의 고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렇게 할 때 비로소 새로운 힘과 살아갈 의지를 되찾을 수 있다.
    인간관계
  • 주변 사람들은 자신의 생명을 그대로 비춰준다. 좋든 싫든 간에, 환경은 분명 내 생명의 모습이다. 이 점을 이해하지 못하면 내 문제를 늘 남 탓으로 돌리고 만다.
    인간관계
  • 타인을 격려하면 나 자신도 용기가 솟는다. 격려는 남을 변화시키고 자신을 변화시킨다.
    인간관계
  •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죽음 이후의 생명은 어떻게 되는가? 지금 아무리 막강한 힘과 권력을 행사하고 있더라도, 죽음 앞에서는 모두 무의미해진다. 결국에는 ‘어떻게 살아왔는가’이다. 그리고 자신의 판단과 행동의 결과를 받아들여야 하는 쪽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이다. 생명의 엄격한 인과의 법칙을 이해하는 사람은 반드시 자신의 삶의 방식을 바로잡게 되어있다.
    원인과 결과
  • 불법에서는 만물은 유전(流轉)한다고 설한다. 모든 것이 끝없이 변화한다는 뜻이다. 문제는 수동적으로 변화를 받아들이고 변화에 휩쓸릴 것인가 아니면 자발능동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창조할 것인가이다.
    원인과 결과
  • 과거의 인(因)을 알고자 한다면 현재의 과(果)를 보라. 그렇다면 미래의 과는 현재의 인에서 비롯된다. 중요한 것은 언제나 현재다. 지금 이 순간 무엇을 하는가에 의해 미래가 결정된다. 과거의 인이 미래를 결정하지는 않는다. 니치렌 불법에서는 과거에 어떤 숙업의 인을 만들었다 해도 현재의 인으로 빛나는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
    원인과 결과
  • 불법에서 카르마 즉 숙업을 설하는 목적은 어떻게 하면 그 숙업을 전환할 수 있는가를 밝히기 위해서다. 숙명을 바꾸는 방법을 명확히 밝히지 않으면서 숙명론만을 논하면 불법을 잘못 해석하는 것이다. 그러한 가르침은 운명이라는 족쇄에 사람을 얽매이게 한다.
    원인과 결과